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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살인 솔찍 후기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추천 명상 살인(Murder Mindfully, 2024) 도서 원작 범죄 코미디 시리즈

대형 로펌의 변호사,

명상과 살인을 시작하고

평화가 찾아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독일 드라마 <명상 살인> 톰 쉴링 주연의 도서 원작 스릴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명상 살인》은 독일 작가 '카르스텐 두세'의 베스트셀러 소설 '명상 살인'을 원작으로 하는 독일 범죄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도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명상 살인'은 범죄, 추리, 심리, 명상, 스릴러, 블랙 코미디 장르의 독일 작품이다.

톰 쉴링(톰 실링)

영화 《파비안》, 《작가 미상》, 《우먼 인 골드》, 《스윗 프랑세즈》의 독일 배우 톰 쉴링(톰 실링)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0월 3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명상 살인(Merder Mindfully, 2024)

명상을 시작한 후, 제 영혼의 먹구름을 뚫고 천상의 빛이 뿜어져 나오 듯 평화를 찾았다. 그러나 명상을 했을 뿐인데, 살인자가 되었다.

마피아를 의뢰인으로 둔 대형 로펌의 일류 변호사 비외른 디멜(톰 쉴링). 어느 날 그가 예기치 않게 살인자가 된다. 비외른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딸과 더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바라건대 결혼 생활도 구제하기 위해 아내의 조언을 깊이 새기며 '마음 챙김 세미나'에 참석한다.

비외른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식의 마음 챙김 기술을 터득하고는 자신의 의뢰인 마피아 보스에게 직접 적용을 하게 되는데, 명상을 했을 뿐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경험하고 만다. 이제 비외른은 자신의 삶에 일어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는다. 그러나 '명상 살인'이 벌어지자 경찰과 마피아가 그를 쫓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명상 살인 시즌 1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찾아보려고 명상 수업을 들었다가 문제에 대처하는 기발한 방법을 깨닫는다. 다만 그 방법에 살인이 포함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그러나 딸을 위해서라도 변해야 했던 주인공 '비외른 디멜' 이제 그가 살인자가 되었다. 비외른에게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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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릴러 추천 드라마"

명상 살인 시즌 1

Murder Mindfully, 2024

원작: 카르스텐 두세의 동명 소설 《명상 살인》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블랙 코미디, 도서 원작 시리즈, 스릴러 시리즈, 독일 드라마

주연: 톰 쉴링(톰 실링)

공개일: 2024년 10월 31일

스트리밍: 넷플릭스(NETFLIX)

2024년 10월 31일 공개 예정

*모든 이미지 & 정보 출처: NETFLIX

넷플릭스 명상 살인 드라마 후기 변호사 극단적 균형잡기

넷플릭스 드라마 명상 살인 (Achtsam Morden)을 시청했습니다. 명상 살인 드라마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원작 소설이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가 기대되었는데요.

넷플릭스 명상 살인 후기입니다.

리뷰

비외른 (톰 쉴링)은 마피아 드라간 (자샤 게르샤크)의 뒤처리를 해주는 변호사입니다.

나쁜 놈들 사건을 처리해 주는 해결사로 돈은 괜찮게 벌어도 업무에 시달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거의 없는데요. 그래서 그는 믿지 않았던 명상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 때문에 살인자가 될 줄은 몰랐지만요!

독일 드라마 <명상 살인>은 카르스텐 두세 작가 소설이 원작이랍니다.

제목만 보고 명상을 소재로 기발한 방법의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 드라마를 예상했는데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살인 이유나 방법은 유사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참신하거나 독특한 스토리는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요즘 차량에서는 저런 일이 잘 없다고 알고 있는데 독일은 다른지...?

현대가 배경인 것 같은데 다소 개연성이 떨어져 보이는 장면도 있어 맥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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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평범했던 사람이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일과 계속되는 위험, 그리고 또 다시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찰도 등장하지만 수사물에 초점을 두진 않았고, 조직 보스와 연관된 주변 인물들의 위협이 중심인데요.

다양한 상황에서 주인공이 배운 것을 실행하는 모습이 강조됩니다. 내레이션도 많고 제4의 벽 연출도 있는데요. 나쁘진 않았지만 기발하고 독특한 연출이었다면 더욱 인상적이었을 듯했습니다.

범죄 스릴러물이지만 은근히 블랙 유머 같은 코미디에 더 가깝습니다.

무시무시한 조직원들이 여럿인데 허술하고, 경찰 캐릭터는 황당할 정도로 어이없어 웃긴데요. 스토리에 비해 어둡거나 무겁지 않은 분위기라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변호사가 이런저런 머리를 굴리다가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죠.

어느 정도 공감되는 부분도 있는 명상을 어울리지 않는 살인과 엮어낸 설정 자체는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전개나 연출은 평이하고 결말도 큰 반전 없이 마무리되어 기대에는 못 미쳤는데요.

소설로 읽으면 더 매력적일지 궁금해서 기회가 되면 원작을 챙겨 볼까 합니다.

<명상 살인>은 볼만했고 약 30분가량의 8부작으로 긴 편은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