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Ⅱ 등장인물 줄거리 개봉일
글래디에이터2 Ⅱ 정보 출연진 리들리 스콧 액션 영화 추천
영화 <글래디에이터2>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이 왜 이렇게 빠르게 나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개봉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수상작이자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한 <글래디에이터>의 무려 24년 만의 후속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데요.
지난 1차 예고편 때도 얘기했던 거지만 일단 느낌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러셀 크로우의 존재감을 대체하기엔 예고편만으로는 일단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그 외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대 최다 제작비가 투입될 정도로 공을 들인 작품답게 비주얼이나 볼거리로 가득한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있는데요.
1편이 워낙 대단한 작품이었기에 당연히 후속편 이야기가 나왔지만 나온다, 만다 말만 나올 뿐 구체화되지는 않다가 정말 오랜 시간이 흘러 24년 만에 이렇게 2편이 나오게 됐는데요.
실제로 24년이 지난 만큼 작중에서도 20여 년이 흘렀다고 하는데 1편이 개봉했을 당시에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던 관객들이 얼마나 많이 속편의 관객이 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래디에이터2 줄거리
영화 <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를 배경으로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루시우스는 마르쿠스 아카시우스가 이끄는 군대의 침략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것은 물론 노예로 전락하게 되면서 복수를 꿈꾸고 다시 자유인이 되기 위해 나서는데요.
루시우스는 마크리누스를 만나 검투사가 되고, 마크리누스는 그를 자신의 검으로 이용해 욕망을 이루려고 합니다.
2차 예고편을 보면 코니 닐슨이 연기한 루실라가 전편에 이어 재등장하면서 루시우스가 막시무스의 아들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편에서 추가적인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래디에이터2 출연진
영화 <글래디에이터2>의 주인공 루시우스를 연기한 폴 메스칼입니다.
폴 메스칼은 <노멀 피플>과 <애프터썬>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노멀 피플>에서 호흡을 맞췄던 데이지 에드가 존스 역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트위스터스>를 통해 먼저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섰죠. 폴 메스칼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궁금한데요.
마르쿠스 아카시우스 장군을 연기한 페드로 파스칼입니다.
페드로 파스칼은 인상이나 개성은 무척 강렬한데 배역마다 겹치지 않고 매번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죠. 이번에 개봉한 <와일드 로봇>에서는 핑크 성우를 맡아 좋은 목소리 연기를 보여줬고요.
마크리누스를 연기한 덴젤 워싱턴입니다.
루시우스의 눈에 깃든 분노를 알아보고 그를 통해 야심을 이루려는 야망가입니다.
조셉 퀸은 게타 황제를 연기했는데요.
조셉 퀸은 페드로 파스칼과 함께 마블에서 리부트되는 <판타스틱4: 퍼스트 스텝>에 캐스팅되었죠. 콰이어트 플레이스, 판타스틱4, 글래디에이터 등 기묘한 이야기 출신 배우로는 출연한 에피소드 대비 아웃풋이 가장 좋은 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프레드 헤킨저는 카라칼라 황제를 연기했습니다.
글래디에이터2 정보
액션 영화 추천 <글래디에이터2>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복귀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리들리 스콧 감독과 <올 더 머니>, <나폴레옹>으로 합을 맞췄던 데이빗 스카파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전작인 <나폴레옹>에 이어 두 작품 연속으로 규모 있는 전쟁 영화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부터 <하우스 오브 구찌>, <나폴레옹>, <글래디에이터2>까지. 무려 4년 연속 신작을 만들고 있는 거장이죠.
영화 <글래디에이터2>는 북미 기준으로 오는 2024년 11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고 국내에서도 11월 중에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러닝타임은 148분, 2시간 28분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치고는 비교적 짧게(?) 정해졌습니다. 이전 세 작품은 모두 2시간 30분을 넘겼고, <나폴레옹>의 경우에는 200분이 넘는 극장판이 나오기도 했죠.
1편도 확장판이 나왔으니 2편도 개봉 후에 관련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글래디에이터Ⅱ 등장인물 줄거리 개봉일
‘글래디에이터 Ⅱ(이하 글래디에이터 2)’가 오는 11월 13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합니다.
이 작품은 2000년 개봉했던 글래디에이터의 후속작인데요. 제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에 빛나는 '명작' 글래디에이터가 2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0년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원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큰데요. ‘글래디에이터2’가 정식 개봉을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시사회를 통해 먼저 소개가 이뤄졌습니다. 과연 반응이 어땠는지 알아볼까요? 글래디에이터 2 정보, 줄거리 등도 소개해드릴게요.
글래디에이터2 정보
출시일 2024. 11. 13.
장르 액션, 드라마, 역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48분
감독 리들리 스콧
각본 데이비드 스카파
제작비 3억1000만 달러
글래디에이터2 줄거리
글래디에이터2는 가족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로마의 장군 막시무스의 복수를 그린 2000년 개봉작 글래디에이터의 속편입니다.
이 작품은 막시무스 죽음 20년 후 황제들의 광기로 피폐해진 로마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결투에 뛰어든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로마 제국 황제인 코모두스의 조카 루시우스는 어린 시절 콜로세움에서 지켜본 막시무스(러셀 크로)의 마지막 전투가 선명합니다.
그러던 그는 20년이 흘러 폭군들에게 점령 당한 로마로 노예가 돼 돌아오는데요. 그곳에서 야망가 마크 리누스(덴젤 워싱턴)을 만나게 되고 면천(노비 신분을 면해줌)을 조건으로 검투사 제의를 수락하게 됩니다. 루시우스는 콜로세움에 입성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되는데...(스포주의)
글래디에이터2 해외 관람평
‘글래디에이터2’가 정식 개봉을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시사회를 통해 소개됐는데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감탄하는 호평이 상당히 많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탁월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결정체" "거대한 서사, 탄탄한 스토리, 훌륭한 연기를 갖춘 속편"리들리 스콧 감독이 콜로세움으로 돌아와 그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한다" 등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 영화 액션 장면과 스케일을 극찬한 이들도 많습니다. "위대한 액션 시퀀스와 함께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박진감 넘치는 속도,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장관이다" "장한 액션으로 가득하다. 가능한 가장 큰 스크린에서 이 영화를 보고 싶을 것"이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멘트도 빠지지 않는데요. "폴 메스칼은 타고난 리더로, 페드로 파스칼은 다재다능함을, 조셉 퀸은 괴물 같은 존재감을 뽐낸다""폴 메스칼은 기억에 남는 액션이 넘치며, 덴젤 워싱턴의 가장 상징적인 연기 중 하나가 될 영화"라는 평가있네요.
영화 평론가인 스콧 멘젤은 "더 마션 이후 리들리 스콧이 촬영한 최고의 영화"라고 평가를 내렸네요. 에릭 앤더슨은 "글래디에이터 2는 진정한 서사시이며 리들리 스콧의 수년 만에 최고 작품입니다"이라며 "폴 메스칼은 훌륭한 액션 스타고, 덴젤 워싱턴은 과장하지 않고 모든 대사와 의상을 소화한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분명 존재합니다. 월 마비티 평론가는 "글래디에이터2는 원작에서 보여준 감정적 요소가 부족하다"고 썼습니다. 액션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역사적 스토리를 소홀히 했다는 반응도 존재합니다.
리들리 스콧 "기쁨 감출 수 없어"
글래디에이터Ⅱ 등장인물 줄거리 개봉일감독인 리들리스콧을 비롯해 배우들은 최근 영화에 대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리들리 스콧 감독은 “다시 로마 제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폴 메스칼은 "출연하는 배우로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뛰어든 이 작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답했네요.
페드로 파스칼은 "이 영화는 거대한 규모에 정교한 캐릭터와 이야기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웅장하다'는 단어로 설명된다"고 기대감을 키웠네요. 덴젤 워싱턴은 "내가 참여한 가장 큰 영화다. 어느 쪽을 봐도 수천 명의 병사들과 아름다운 의상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니 닐슨은 “콜로세움에 다시 설 수 있었던 건 정말 멋진 일” 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