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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17회 강호순 가평 예비교사 유기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1417회 강호순 가평 예비교사 유기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1417회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강호순의 여죄? 가평 예비교사 유기 사건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1417회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강호순의 여죄? 가평 예비교사 유기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집중 조명하여 감쳐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쳐 본다.

 

#사라진스물넷예비교사

2004년 8월 25일 강원도 춘천에 살던 박윤미 씨는 아침 일찍 춘천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녀는 일주일 뒤인 9월 1일 경기도 양평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부임할 예정인 스물넷의 예비교사였다. 이날 양평교육청에 발령장을 제출하기 위해 오전 6시경 홍천행 시외버스에 탑승했고 오전 8시 반경 양평터미널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후 그녀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양평터미널에서 양평교육청까지는 차로 고작 5분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는데 윤미 씨가 양평교육청을 방문하지 않았던 것이다. 낮부터 계속해서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그날 저녁 애간장을 태우며 저녁 실종 신고를 했는데 얼마 후 경기도 가평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며 확인해 보겠느냐는 경찰의 불길한 전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01234567891011121314
 

#뜻밖의 장소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다

그날 저녁 오후 6시경 가평의 한 시골마을 샛길 옆 비탈 아래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는 여성의 시신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하의 속옷은 착용하지 않은 채 숨져있었다는 여성은 안타깝게도 윤미 씨였다.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이뤄 교사 부임을 불과 일주일 앞뒀던 그녀가 누군가에게 끔찍하고 몹쓸 짓을 당한 채 살해돼 외진 곳에 유기된 것이다.

“어려서부터 언니가 저를 키웠어요.

아르바이트 하느라 잠도 잘 못자고, 고생만 하다가 좋은 날에 딱 그렇게...”

- 故 박윤미 씨 동생 -

불행 중 다행으로 시신이 일찍 발견돼 범인이 곧 검거될 줄 알았지만 유기 현장이나 시신에는 범인의 DNA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게다가 윤미 씨 휴대전화는 그날 오전 10시 21분경 양평에서 꺼졌는데 결국 어디에서도 발견될 수 없었고 양평터미널에서 윤미 씨를 태웠다는 택시 기사나 목격자도 전혀 나타나지 않아 사건은 오리무중 속으로 미궁에 빠졌다.

#연쇄살인마의여죄인가?

유일한 단서는 그날 점심 12시경 가평의 한 주유소에서 누군가 윤미 씨의 카드로 차량의 주유했다는 것이다. 당시 주유소 직원은 승합차를 탄 남자가 주유 후 카드를 내밀었다고 기억했는데 차량 번호나 얼굴을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양평터미널 인근에서 윤미 씨를 승합차에 태워 범행을 한 뒤 가평 외진 곳에 유기한 것도 모자라 주유소에서 그녀의 카드로 대담하게 차량 주유까지 한 범인이다.

가평 쪽에 강호순이 군 생활을 했었고,

아내가 거기 살았죠.

분석했을 때 이건 강호순 초기 범죄라고 봤죠.”

- 경찰 수사 관계자 -

결국 미제로 남았던 사건을 10여년 뒤 재수사하던 경찰 관계자는 유력한 범인으로 지난 2009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물들였던 강호순을 지목했다. 2006년부터 2년여간 부녀자 8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호순.

경찰이 윤미 씨 사건을 강호순의 범행으로 의심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사형 선고를 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강호순은 이에 대해 제작진에게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 1417회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강호순의 여죄? 가평 예비교사 유기 사건을 10월 2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니 함께 진실을 파헤쳐 보자.

가평 예비교사 윤미씨 연쇄살인마 강호순

살인자와의 동승 그알 1417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회차 정보: 1417회

방송일:10월 26일

방송시간: 토 오후 11시 10분

시청률:3,1% 1416회 기준

가평 예비교사 유기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데요.

10여년간 미제로 남았던 사건인데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연쇄살인범 강호순 저지른 사건과 비슷하다는 것을 감지한 경찰은 예비교사 윤미 씨의 살인사건 범인을 강호순으로 지목하고 있는데 강호순은 범행 사실을 실토할까요

누구에에 살해를 당했는지 어떻게 무슨 연유로 억울한 죽음을 당했는지 속시원하게 풀어줄 그것이알고싶다는 강호순에게 자백을 받아 낼 수 있을지

억울함을 밝히어

부디 예비교사 윤미 씨가 편안하시길 빕니다

 
 

사라진 스물넷 예비교사

2004년 8월 25일, 춘천에 살던 박윤미 씨는 아침 일찍 춘천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녀는 일주일 뒤인 9월 1일부터 경기도 양평의 한 초등학교에 부임할 예정인 스물넷의 예비교사였다.

이날 양평교육청에 발령장을 제출하기 위해 오전 6시경 홍천행 시외버스에 탑승했고, 오전 8시 반경 양평터미널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후 그녀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양평터미널에서 양평교육청까지는 차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는데, 윤미 씨가 양평교육청을 방문하지 않았던 것이다.

낮부터 계속해서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그날 저녁 실종 신고를 했는데, 얼마 후 가평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며 확인해 보겠느냐는 불길한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뜻밖의 장소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다

그날 오후 6시경, 가평의 한 시골마을 샛길 옆 비탈 아래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는 여성의 시신.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하의 속옷은 착용하지 않은 채 숨져있었다는 여성은 안타깝게도 윤미 씨였다.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이뤄 교사 부임을 불과 일주일 앞뒀던 그녀가, 누군가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살해돼 외진 곳에 유기된 것이다.

“어려서부터 언니가 저를 키웠어요.

아르바이트 하느라 잠도 잘 못 자고, 고생만 하다가 좋은 날에 딱 그렇게...”

- 故 박윤미 씨 동생

01234567891011121314

불행 중 다행으로 시신이 일찍 발견돼 범인이 곧 검거될 줄 알았지만, 유기 현장이나 시신에는 범인의 DNA가 남아있지 않았다. 게다가 윤미 씨 휴대전화는 그날 오전 10시21분경 양평에서 꺼졌는데 결국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양평터미널에서 윤미 씨를 태웠다는 택시기사나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아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연쇄살인마의 여죄인가?

유일한 단서는 그날 점심 12시경, 가평의 한 주유소에서 누군가 윤미 씨의 카드로 주유했다는 것이다.

당시 주유소 직원은 승합차를 탄 남자가 주유 후 카드를 내밀었다고 기억했는데, 차량번호나 얼굴을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양평터미널 인근에서 윤미 씨를 승합차에 태워 범행을 한 뒤 가평 외진 곳에 유기한 것도 모자라, 주유소에서 그녀의 카드로 대담하게 주유까지 한 범인.

가평 쪽에 강호순이 군 생활을 했었고, 아내가 거기 살았죠.

분석했을 때 이건 강호순 초기 범죄라고 봤죠.”

- 경찰 수사 관계자

결국 미제로 남았던 사건을 10여년 뒤 재수사하던 경찰 관계자는, 유력한 범인으로 지난 2009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물들였던 강호순을 지목했다.

2006년부터 2년여 간 부녀자 8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호순. 경찰이 윤미 씨 사건을 강호순의 범행으로 의심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사형 선고를 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강호순은 이에 대해 제작진에게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월 2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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