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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19회 진격의 거인 재일한국인 박종현 아내 가나코 살인사건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

1419회


#그것이알고싶다1419회

재일한국인 박종현씨의 아내 가나코 살인사건의

진실에 한발짝 다가간다고 해요.

이 사건은 범인이 남편이라고 확정했으나

남편 박종현씨는 결코 아내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사건이기도 해요.

#미제사건 이라고 하기엔 범인은 있는데..

범인으로 지목된 남편은 아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는 이 사건을 #그알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기사부터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도쿄 분쿄 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주부

박 가나코(당시 38세)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가나코의 남편인 박 씨는

“아내가 자살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가나코는 집 현관 근처의 계단 아래에서 숨져 있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였다.

박 씨는 아내, 자녀 4명과 함께 살고 있었다.

사건 당시 모든 가족이 집에 있었다.

경시청은 자살 외의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시작했다.

경시청은 가나코의 자살 동기가 없고,

시신을 부검한 결과 박 씨가 관여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박 씨를 긴급 체포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경시청이 아내의

목에 졸린 듯한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편집자인 박 씨는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이었고,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을 담당했다고 전해졌다.

박종현씨는 체포 당시엔 만화 잡지 모닝의

편집차장이였으며 그의 국적은 한국이라는 것

박 씨는 부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1심과 2심 재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대법원에 해당하는

최고재판소는 2022년 11월

“타살 증거에 대한 심리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하기 어렵다”며

사건을 2심인 도쿄고등재판소로 돌려보냈습니다.


유튜버 #디바제시카 님이

1년 전에 다룬 주제이기도 해요.

그것이 알고싶다와 함께 비교해보면서

시청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이알고싶다1419회

 

계단과 삭흔 - 나는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

# 일본에서 성공한 한국인에게 닥친 비극

만화 ‘진격의 거인’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 출판사 고단샤(講談社).

명문대인 교토대 법대를 졸업한

재일한국인 박종현 씨는 이곳에서 편집차장으로 일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7년 연애 끝에 일본인 가나코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둬 누구보다

행복한 가장이기도 했던 박 씨.

그런 그에게 끔찍한 비극이 닥친 건

지난 2016년 8월 9일이었다.

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가 새벽 1시경 귀가했을

때 평소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아내의 상태가 악화했다고 했다.

갑자기 아내가 생후 10개월 된

막내아이와 함께 죽겠다며 칼을 집어 들자,

1층 침실에서 아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다는 박 씨.

아이를 안고 2층 아이들 방으로 피신했다가

30여 분 뒤 나와 보니,

아내가 계단 손잡이에 자신의 재킷으로

목을 매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 아내 살인범 vs. 억울한 목격자

구급대원과 경찰이 출동하자,

‘아내가 계단에서 떨어진 걸로 해 달라’고 말했다는 박 씨. 아내가 자살한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추후 설명했지만,

수사기관은 수상한 현장상황과

박 씨의 진술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5개월 뒤 그를 아내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아내의 자살을 목격했다는

그의 증언을 믿지 않은 것이다.

부검 결과, 경부 압박 질식사로 사망한 가나코 씨.

검찰은 1층 침실 매트리스에서

그녀의 소변자국과 피 섞인 침이 발견됨에 따라,

남편 박 씨가 팔로 그녀의 목을 졸라

질식사시켰다고 추정했다.

이후 계단 위에서 떨어뜨려 사고로

사망한 것처럼 위장했다는 것인데,

계단에서는 소변 자국이나 묶인

재킷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날을 기억하는 첫째 딸

첫째딸의 기억엔 그날의 기억은 어떻게 남아있을까요?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는 아이들이 제일 짠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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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8년과 마지막 실마리

“저는 결코 아내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검찰의 이런 어이없는 살인 주장이 인정될 리 없습니다.”

- 박종현 씨가 보내온 편지

박 씨의 바람과는 달리,

그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살인죄로

11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사건 발생 6년 만에,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사실오인에 따른

무죄 취지로 원심을 파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본 사법부에서는 몹시 드문 일이라

그의 억울함이 증명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올해 열린 환송심에서 다시 유죄가 선고되며

8년째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도 생이별해야 했던

네 아이는 어떻게 자랐을까?

당시 9살이었던 큰딸은 고등학생이 되었고,

10개월 영아였던 막내는 9살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사건 당일 새벽,

아빠 박 씨의 모습을 목격했던

뜻밖의 상황을 기억해 낸 첫째 딸.

그녀가 목격한 그날의 진실은 무엇이며,

아내 가나코 씨의 죽음은 정말 자살일까 타살일까?

오늘 방송에선 어떤쪽으로 나올지..

자살? 타살?에 대한 부분은 시청자가

또 매의 눈으로 판단을 해야하는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1419회 그알 진격의 거인 편집차장

재일한국인 박종현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


아내 살인죄로 수감 중인 박씨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는 직접 한국 방송국 제작진에 자신은 결코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편지를 보내게 되었고 그알팀이 이를 시작으로 방송을 만들었는데요. 11월 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아내 살인죄로 8년째 수감 중인 재일한국인 박종현 씨 사건의 진실을 추적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와 많은 팬들이 있는 만화 ‘진격의 거인’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 출판사 고단샤(講談社)편집차장이었던 박종현. 그는 일본 내에서 최상위 명문대 중 하나로 꼽히는 교토대 법대를 졸업 후 고댠샤에서 편집차장으로 일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7년 연애 끝에 일본인 가나코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둬 누구보다 행복한 가장이기도 했던 박 씨. 그런 그에게 끔찍한 비극이 닥친 건 지난 2016년 8월 9일이었습니다.

 

박씨의 주장에 따르면 오전 1시쯤 집에 돌아오자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던 아내의 상태가 더욱 악화됐습니다. 생후 10개월이 된 막내아니와 함께 생을 마감하겠다며 칼을 집어들게 되었고, 박종현 씨는 1층 침실에서 아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몸사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는 아이와 함께 2층 어린이방으로 피신했고, 30분쯤 뒤에 나오자 아내가 재킷을 입은 채 계단 난간에 목을 매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급대원과 경찰이 도착하자 박씨는 '아내가 계단에서 떨어진 걸로 해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나중에 아내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수사기관에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현장의 수상한 정황과 박씨의 진술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5개월 뒤 박씨를 아내 살해 용의자로 검거했습니다. 그들은 아내의 자살을 목격했다는 그의 증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부검 결과, 가나코는 경추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사망했습니다. 검찰은 1층 침실 매트리스에서 박씨의 소변 얼룩과 피 묻은 타액이 발견된 것을 보고 남편 박씨가 팔로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후 계단에서 소변 흔적이나 묶인 재킷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단 꼭대기에서 떨어져 사고로 사망 한 척했습니다. 박씨는 그알 제작팀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나는 아내를 죽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사실이다. 검찰의 황당한 살인 주장이 받아들여질 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종현씨가 보낸 편지 박씨의 뜻과는 달리 1, 2심에서 살인죄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사건 발생 6년 만에 일본 대법원이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로 인해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이유로 원심 판결을 뒤집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 사법부에서도 극히 이례적인 사건이라 자신의 잘못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올해 열린 환송심에서 다시 유죄가 선고돼 8년 동안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헤어져야 했던 네 자녀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당시 9살이던 큰딸은 고등학생이었고, 10개월 된 막내딸도 이제 9살이 됐습니다. 그리고 첫째 딸은 사건 당일 이른 아침, 아버지 박씨를 목격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그녀가 목격한 그날의 진실은 무엇이며, 아내 카나코의 죽음은 과연 자살인가 타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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