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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솔찍후기

아마존 활명수 솔찍후기

영화 : 아마존 활명수

감독 : 김창주

출연 : 류승룡, 진선규,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 염혜란, 고경표

관람일 : 2024년 10월 22일 (2024-91)

개봉일 : 2024년 10월 30일​

​시놉시스 : 어서 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 ‘진봉’(류승룡). 회사에서 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착한 아마존. 그곳에서 만난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 ‘시카’, ‘이바’, ‘왈부’! 살 길을 찾았다고 생각한 ‘진봉’은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함께 활의 명수 3인방을 데리고 한국으로 향하는데… 이제 ‘진봉’의 부활은 아마존 3인방에 달려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리뷰</아마존>

10월 30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개봉하는 한국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시사를 통해 앞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능청스러운 류승룡과 버금가는 진선규가 만난 코미디 영화라고 할 때 이미 효과 빠른 웃음, 빵빵 터지는 코미디는 보장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활의 민족이라고 이야기해도 될 만큼 궁사의 나라인 한국인지라 영화 소재를 양궁으로 잡은 것도 감독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라 생각했네요. </아마존>

올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 싹쓸이의 환희를 여기 웃을 일 참 없는 10월 막바지 극장가에서 <아마존 활명수="">로 다시 한번 웃음의 환희와 이야기의 감동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존 원주민 궁사로 등장하는 브라질에서 온 3인의 배우와 든든한 '염혜란'과 얄미운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들 '전석호'와 '이순원' '고경표' 같은 배우들의 능청스럽고 감초 같은 활약은 분명 웃음에 박한 관객들도,</아마존>

영화 <아마존 활명수=""> 속 다양한 캐릭터들 중에 하나쯤은 걸리는 웃음 포인트로 두어 번은 콧김 뿜는 웃음 만나보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거든요. 누구나 알지만 한국 영화 소재로 어색한 아마존과 양궁이란 두 이질적인 소재를 다룬다는데 잘 어울릴까? 고개를 갸웃 거리지만 류승룡과 진선규가 주연이라고 하면 고개가 대번에 끄덕여지기도 하죠. 보통의 능청보다 더 지독한 류승룡과 헤어스타일부터 작정하고 능청스러워진 진선규 배우의 앙상블 덕택에 겁나 웃고 즐기다가 온 거 같네요. </아마존>


* 명예퇴직보다는 볼레도르 국가대표 감독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보면 그야말로 류승룡이 작정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국가대표 메달 리스트 특채로 회사에 들어갔는지 우유부단한 성격에 만년 실적은 꽝이고 회사 입장에선 월급 까먹는 루팡으로 그저 한심스럽게 보는 인물이 바로 진봉(류승룡)입니다. 곧 있을 회사 인원 감축 단행을 앞두고 남미의 볼레도르라는 국가의 금광 개발 사업건으로 이번에야말로 회사에서 진봉의 양궁에 몸담았던 실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마존>

볼레도르 대통령은 진봉의 회사가 금광개발 입찰 시키는 조건으로 볼레도르를 알릴 국제 양궁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조건을 내 걸었습니다. 명예퇴직보다는 볼레도르 국가대표 감독으로 도전해 보는 게 낫지 않겠냐는 판단에 진봉은 아마존으로 향하는데요. 하필이면 헬기 사고가 나고 위험하고 또 위험한 대자연의 아마존으로 추락하게 되는 진봉.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차라지 죽는 게 낫지 않았나 싶을 만큼 아마존은 더 위험합니다. 설상가상 원주민에 붙잡혀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원주민의 아이를 위험한 늑대에게서 구해주게 되면서 그들의 호감을 사게 됩니다. 그나저나 볼레도르 국가대표 감독으로 왔는데 아마존이라니? 진봉은 아마존을 나와 볼레도르 입성이 가능하기는 한 걸까요?


* 국가대표 보다 생계형 원주민의 활쏘기 실력

다행히 헬기 추락 장소 근처를 수색 중인 사람들에 발견된 진봉. 그리고 통역으로 만난 빵식(진선규). 하지만 원주민과 볼레도르 사람들의 관계가 묘하게 심상치가 않는데요. 금광개발 목적으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아마존을 최근 개발하는 것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모양이지요.

다행히 말로 잘 풀어 진봉은 마침내 볼레도르 양궁 국가대표 감독이 되어 그들의 실력을 확인하는데 금메달은 커녕 예선전도 통과하지 못할 형편없는 실력에 아연실색하는데요. 궁여지책으로 떠오른 게 자신을 살리기 위해 뱀을 한방에 쏘고, 말벌통을 활로 슉슉슉 날려버리던 원주민이던 시카(이고르 페드로소), 이바(루안 브룸), 왈부(J.B. 올리베이라)를 대통령을 설득해 데려옵니다.

탐탁지 않던 그들은 금메달을 따면 금광개발을 멈추는 조건으로 볼레도르 국가대표에 승선합니다. 앞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양궁 대회까지 5개월. 아마존을 떠나 그들이 한국으로 옵니다. 하지만 한국 문화와 자꾸 부딪히며 사건 사고는 멈출 길이 요원해 보이고,

사고 막고 합의한다고 훈련비도 탕진하기에 이르게 되면서 직접 몸으로 뛰며 진봉은 빵식과 시카, 이바, 왈부의 훈련을 어렵게 나아가고요. 그렇게 그들의 고군분투는 눈물 나는 웃음과 골 때리는 상황들로 관객들의 배꼽을 사로잡는데요. 5개월을 어떻게 버틸 것이며 금메달이라.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이긴 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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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사냥 말고도 다양한 메시지 사냥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보자면 캐릭터들이 부딪히며 커져가는 매력적인 웃음의 코미디가 전부는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문화가 너무 다른 한국에서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적응하고 순응해나가며 한국의 문화를 존중해나가는 원주민 시카, 이바, 왈부의 모습. 역시나 자신의 삶의 터전을 아끼고 사랑하고 지키려 눈물 나게 노력하는 이들의 고군분투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나 자연을 파괴하고 부를 축적하려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아마존>

여기에 감히 금메달? 꿈도 꾸지 못할 일을 꿈꾸게 하려고 매일 같이 훈련하고 나아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이들의 모습에 함께 쌓아가는 신뢰와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음을 이야기하네요. 영화 재미있고 또 좋네요. 얄밉게도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앙상블도 좋고요.

브라질에서 날라온 배우분들의 연기도 따뜻한 감동을 자아냅니다. 10월 30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극장 개봉하니까요. 이 영화 <아마존 활명수=""> 보시고 막힌 속, 막힌 웃음엔 속이 뻥 뚫리는 <아마존 활명수="">로 싸악 내려보시길 바랄게요. </아마존></아마존>쿠키 영상 하나 있어요. 놓치지 마세요!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일정 시사회 출연진 손익분기점 실화?

몇몇 작품들로 극장가가 활기찬 요즘. 10월 30일에는 오랜만의 코미디 장르 한국 무비가 찾아온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제목만 딱 봤을때는 난 뭔가 박명수랑 연관이 있는 작품인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음... 그런 의미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 관련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무대인사는 언제로 예정 되어 있는지 시사회는 언제인지 출연진으로 누가 나오는지 체크해보자.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건지 아니면 픽션인지도 알아봤다.

공식 티저 예고편도 있어가지고 공유해본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보고 10월 30일 극장 개봉이니 극장 앱 통해 미리 예매하면됨.

그나저나 가장 궁금한 점. 아마존 활명수 실화 바탕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한다. 픽션 베이스.

이 픽션에 대한 각본 담당은 배세영 님이 하셨고 연출은 김창주 감독님이 맡으셨다. 장르는 코미디, 스포츠, 액션 활극이라고 나와있다.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에 극장3사 전국 대개봉이다. 영화 촬영은 2023년 7월 5일부터 2023년 11월까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HelloActor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는 개봉주 주말 11월 2일 토요일날 예정되어있다. CGV 영등포를 비롯하여 여의도랑 용산아이파크몰 종영시 시영시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다. 롯데시네마는 영등포, 메가박스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는 배우분들이랑 김창주 감독님도 나온다.

이미지 출처 : HelloActor

11월 3일 일요일에도 역시 진행된다. CGV 왕십리를 비롯해서 메가박스 성수,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 지점까지. 돌비시네마로도 걸리게 되는데 메가박스 성수에서 볼 수 있다고 나온다. 참석자는 류승룡, 진선규, 이순원, 김창주 감독 이렇게 네 명이라고 이미지에 나온다.

아마존 활명수 영화 과연 흥행을 할 수 있을것인가? 요즘 같이 ott가 활성화되고 입소문이 터지지 않는 이상 500만 넘기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극장 티켓값이 성인 1명 기준 1만5천원에 가까운데 아무래도 그만한 돈을 투자하고 보는거 이왕이면 제대로 만든 작품을 보자는 생각이 커져서.

아마존 활명수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이라고 한다. 일단 천만배우로 잘 알려진 류승룡과 진선규가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방을 할 것 같아 보임

재밌는 점은 류승룡과 진선규가 최근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 특별출연해 이 영화에 같이 나왔던 브라질 3인방 친구의 호스트를 맡았다고</어서와~한국은>

10월 30일 개봉일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배우들도 작품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나도 일반시사회 당첨이 되어 일찍 볼수도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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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출연진으로는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고경표, 전석호 배우가 나온다. 브라질 출신의 외국인 배우들은 이고르, 루안, 제이비라고함.

예고편 보니까 진선규는 진짜 웃기게 나오던데 약방의 감초 역할 그 이상은 톡톡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디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작품이기를.

이 작품의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생 이상의 나이라면 누구나 연령 상관없이 극장가서 실관하실 수 있겠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해피 엔딩일까? 그리고 다 끝나면 쿠키 영상도 준비 되어있을까? 내 생각에는 쿠키가 100%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마존 활명수 시사회는 10월 22일 화요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그 자리에서 출연진인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배우도 참가함. 여하튼 무대인사도 11월달에 진행 예정이고 30일날 개봉하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영화 앱 통해 미리 예매해보자. 지금 예매율도 높더라. 이정도 열기라면 손익분기점은 무난히 넘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봄. 요즘 같이 웃기는 일이 없을때 그냥 재미난 코미디 장르 보면 최고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