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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시즌 1 결말

 

 

장상사 시즌 1 결말

장상사 시즌 1 결말 38회 39회 간단 줄거리

도산경을 쿨하게 보내려 했건만

결정과 단호함과 달리 문득문득 경이 한말을 떠올리며 그리워합니다.

항상 네 곁에서 너를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

명분이 없어도 좋고 너의 노예로 지내도 좋아

했던 그의 말을 곱씹습니다.

그치만 진영산 꼭대기에서 소리칩니다.

넌 약조를 저버렸다고~

통제가 안되는 생사

재미없어

사랑도 통제가 안되는데

생사를 통제할 수 없으면

다른 걸 통제하고 살면 돼!!

온전히 자기것으로

산 정상에 와서

이곳이 풍경은 이쁘네

현은 달관하듯...

험한 길을 걷지 않으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어

그리고 외칩니다.

도산경 넌 약속을 어겼어

시원해졌을까요?

그리고 말합니다.

난 사람을 보는 눈이 떨어지는 거 같아

오빠가 남자를 골라줘

절대 다른 여자가 있으면 안된다

(ㅎㅎ 다른 여자 있으면 거세 해버린다네요. ㅜㅜ)

현은 자신이 골라주겠다 하고 만약 그가 니가 원하는대로 안살면 니가 하기 전에 자기가 한다네요.

서염왕은 콜록 콜록

다른 왕들은 현이 담씨와 혼인한 후 서염가에서 불만이 많고 끊임없는 상소가 올라온다고 고자질 중인데요

왕의 뜻과 달리 현은 중원의 세도가들과 관계를 맺고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튼 여튼 현이 잘못하고 있다고 난리부르스 중인데요

생각보다 서염왕 할부지는 담담합니다.

진영산 궁전이 수리가 끝났으니 중원으로 순찰을 갔다가 자금정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겠다하자 자객이 있을 수 있으니 가지 말라고 하는 오왕이 반대하지만 단호하게 순찰을 가겠다 합니다.

중원에 순찰을 온 왕은 중원세도가들을 모두 부르지만 현만 부르지 않아요

오왕 일족들은 이미 현은 할부지 눈에 가시가 되었다고 좋아하는데요

생각보다 현은 강요하지 않고 진영산에 있으라는 할부지 말을 듣고 돌아갑니다.

 

그 소식을 들은 호령왕은 두 딸을 걱정합니다.

물론 밀서를 보내 창현을 지지하려 하지만 딸들이 그곳에 있는게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아념과 소요를 데리고 오라고 욕수에게 말합니다.

욕수가 오자 아념을 보내고 어째튼 위험한 상황이라도 오빠 곁에 있겠다는 소요고요.

사부님이 너 걱정해서 그러는건데

왜 안갔냐고 그러는 현입니다.

그들에게 맞설 자신이 없어요?

아니 있다고 하자

그럼 자기는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러자 사실 현이 자신 없다고 하자

그럼 더더더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어째튼 현 곁에서 뭐든 다해주고 싶은 요입니다.

난 어머니가 아니다.

서염왕 할부지는 나를 키워 준 은혜가 없으니 할부지가 우리에게 독하게 하면 나도 똑같이 독하게하겠다고 합니다.

 

창현은 못해도 자긴 할 수 있다고요

갑자기 서염왕이 있는 곳에 자객이 들어오고요

오왕은 현이 노린거라는 증거를 내놓습니다.

 

창현을 불러들이는 할부지.

 

현을 죽이려는 무리들

 

할부지가 창현을 불렀다는 소리에 부인 담씨와 부하들은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하는데요

간다면 같이 가자는데 혼자만 간다고 합니다.

자신을 죽이려 한다면 너희들이 따라와봤자 아무의미가 없다고 결국은 모두 죽는다 그런뜻같네요

 

소요는 자신을 함부로 못할테니 따라가겠다 하고

어쩔수 없이 현도 그녀를 데리고 들어갑니다.

 

현과 소요가 서염왕을 보러 갔다는 말에 경은 바로 가겠다고 하고요

풍륭도 같이 따라가서 도울것을 찾겠다 합니다.

의리파 의형제..

도산경과 풍륭이 서염왕을 보러 왔다는 사실을 듣고 서염왕은 이런 시기에 들어온 그들이 죽음이 두렵지 않은건지, 자신이 그들을 못건들거라 생각해서 그런거지 모르겠다면 들라 하는데요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용기가 가상해

 
 
 

할부지가 서로의 씨족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말해보라합니다.

 
 
 

창현이 씨족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올곧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요.

아마도 할부지가 다스리는 방법과는 다른것 같아요

 

용기가 가상하다면서 그 이야기는 그만 하자고 하고 자객에 대해서 묻는데요.

 

두 사람은 현의 대담함에 놀랍니다.

서로 그런 창현을 밀고 있으니 흐뭇해합니다.

 

자객은 절대로 자기가 보낸게 아니라합니다.

 

할부지보고 한마디하겠다는 요

당근 하라합니다

오왕의 증거는 자객을 보내놓고 창현이라고 이름쓴거나 다름없는거 아니냐고?

창현이 바보라고 생각하냐고요?

아니라고 합니다.

똑똑하다면서 어찌 그런 행위를 현이 했다고 생각하냐고요?

 

오왕 무리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따끔하게 말합니다.

 

현오빠의 상황을 반대로 적용하면서 따박따박 풀어냅니다.

 

오왕의 말을 대놓고 비난하는데도 아무도 안말려요

ㅎㅎㅎㅎㅎㅎ

 

어릴때 오왕은 뭐하시고

울 엄마를 출정하게 했냐고?

과거의 일까지 들쳐내면서 어떤 소리도 못하게 합니다.

할부지는 소요의 말을 듣고서도 담담합니다.

이번 암살은 분명히 창현이 한게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현명합니다.

누가 뭐라든 서영왕 할부지는 생각과 결단이 있는 분입니다.

 

이 상황을 모두 듣고 있던 풍륭은 음~~~~

소요의 언변에 놀라고 장래에 결혼하면 모든일을 양보할 수 밖에 없겠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아~~ 경이 마음은 어쩔꼬

그러나 이곳은 들어오긴 쉬웠지만 나가긴 어려울거라는 경.

서로 도움이 되고자 나가려 하는데

서염왕은 그들과 장기를 둔다고 붙잡습니다.

 

오왕 무리는 이 성을 벗어날 수 없도록 그들을 죽이려 하고요

 

두 사람이 싸워서 빠져나갈 수 있는거냐고요?

할부지는 도대체 이들이 이곳을 당연히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걸까요?

 

소요의 영력으로는 화살을 계속 쏘울 수 없다고 하고 이들의 위기는 계속됩니다.

 
 
 

오왕의 부탁으로 현을 죽이려는 방풍패 .

 

사부의 밥그릇을 뺏는구나

죽이려는 걸 그만듭니다.

 
 

소요는 수단을 내서 서염왕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마지막 화살을 쏘고 모든 병력이 자객이 왔다며 할부지를 보호하려 떠나는 통에 벗어날 수 있게 합니다.

이 와중에 둘은 척척 잘 맞아요

상류의 큰 그림 중 하나

누군가 보호하려면 필요한 능력 활쏘기

그녀가 지키고자 하는 이를 지킬 수 있게 활 쏘는 능력을 잘 써먹고 있네요.

풍륭은 현이 지략을 냈을거라 하고

경은 속으로 분명 소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무사히 나왔더니 그의 측근들은 기뻐합니다.

 
 
 

그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략을 낸 이가 소요였다는 소리에 풍륭은 신나 하는데요.

 

경은 물을 먹지 못하고 그녀를 보면서 안절부절

도와줘서 고맙다는 요의 말에 물을 후루룩 마시다가 아공~~~

사레걸리고 말고요.

주윗사람들 눈치보기 바쁩니다.

 
 
 

소요만을 보는 도산경

풍륭은 요에 대한 자신의 마음 때문에 경에게 미안해하는데요

도산경은 이해한다면서 소요만을 잘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반대 할 수 없었지만

뒤에

시즌 2에서는 결혼을 못하게 합니다. ㅎㅎㅎ

 

둘은 뭔가 복잡한 대화를 합니다.

형열과 혼인하면 현의 입지가 좋아질 텐데

자신이 불안하니 형열은 만나주지도 않는다 하고요

요는 오빠를 특별하게 대해주면 좋겠다 하는데 자신도 그녀가 특별하지 않아 상관없다고 합니다.

특별한 이는 너 하나뿐이야.. 뭐 속으로 생각하고 있겠지요.

경이 나를 빨리 잊는게 싫어

나는 잊어도 경은 안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다 그래..

겉은 남남인데 그와 나는 안그랬으면 한다는 말씀...

그건 니가 도산경을 진짜 좋아한거야.

 

제사를 지내고 한 가지 선포할 게 있다는 할부지

마음의 결정이 되신건가요?

 

풍류는 요에게 청혼을 합니다.

 
 
 

풍륭이 청혼을 했다고 하자

기회를 주라 했지 결혼하라고 안했다.

풍륭이 저만 바라보고 잘해줄거라했어요.

오빠는 륭은 나의 측근이니 내가 있는 한 너에게 잘 해줄것이다.

그럼 결혼하겠다 한다.

 
 
 

마음 아프고 절망감이 도는 창현입니다.

눈물뚝뚝

 

풍륭과 요의 결혼 소식을 듣고 소육을 떠올리고 있어요.

약조했잖아 항상 내곁에 있겠다고?

환상에 나타난 소육에게 대답합니다.

미안해, 난 더 이상 엽십칠이 될 자격이 없어 !!

이 소식을 풍패 즉 상류에게 이야기합니다.

어찌 풍륭이요?

쿵!!!

그의 가문은 능력뿐만 아니라 흠잡을 때가 없어.

나 같은 신의를 저버린 망할 나를 선택하겠어?

아닌 당신같은?

상류에게 심하게 얘기할 뻔!!!

소심해요

그런데 상류가 가버리면서 하는 말이

!!당신은 망할 놈이 맞소

소요가 가문과 능력을 중시했으면 애초부터 엽십칠은 없었지..

너를 좋아했겠냐고?

울 답답이

어쩌노

둘다 마음 아픕니다.

 

창현을 지지 하는 많은 사람들

서염왕에게 창현을 밀어달라고 어필합니다.

창현오빠 잘 살아왔습니다.

애네들 안달은 나는데 자기가 왕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습당

 

접때처럼 요가 위험해질까봐 약을 먹이고 잠재우고 작별 인사 비스무레(사랑하는 연인에게 주라는 꽃비녀를 주고) 하고 갑니다.

 
 

할부지 드디어 선포합니다.

 

오왕에게 넘겨주면 오빠를 위해 오왕을 쏴죽일 작정인 울 오빠바라기 동생.

자기가 지켜려고 하는 자에게는 완전 올인

 
 
 

뚜둥!!!!

5왕은 칭찬을 한 후

서염창현을 부르고 왕관을 물려줍니다.

할부지의 표정에서 뿜뿜 넘치는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감히 뭐라하겠나요?

 

얼떨떨한 현오빠!!

자신이 키운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가자던 측군들을 물리치고 혼자 당당히 할부지의 인정을 받았네요.

된놈이다...라고 판단한듯

만약 군사를 이끌고 왔어도 나 닮았다 하면서 왕을 물려주었을 것 같아요. 아닌가 ㅎ

 

생각지도 않았던 반전.

보는이는 아슬아슬했었는데요

왕은 왕손에게 물려주었기에 아들들이 반항을 쪼메라도 할 줄 알았건만... 그렇지 않고 위엄이 가득한 할부지로 돌아가자 다른이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네요.

 

기분좋은 손녀

 

드디어 왕이 되었습니다.

 

오왕을 쏠 준비했다고 하는 손녀보고 역시 내 손녀네!!!!

아들 죽이려고 한건데요?

 

사병 키운것도 다 알았음

이러나 저러나 왕은 창현오빠였다는거네요.

장상사 시즌 1 38회 39회 시청 후기

장만의 등위

시즌 1은 그래도 인물들이 세세한 감정표현을 잘 담아내었는데요

시즌 2는 인물들의 심리가 드러나기 어렵게 창현서사에 집착한 느낌이 듭니다.

분량이 삭제되고 줄어들어서인거 같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무튼 시즌 2는 중화TV에서 연속해 방영할 지는 모르지만... 위티비에는 완결되었으니 재밌게 시청하길 바랄게요.

시즌 2의 등위 분량이 줄어들고 이쁜 얼굴이 부각을 받지 못해 아쉽더라고요

분장 상태가 너무 마음 고생한 표현을 외모로 표현했는지... 1시즌의 경보다 2시즌의 경이 초라해보인건 저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상류의 애절절한 몰래한 사랑과 창현의 집착을 보시러 고고고

시즌2 진짜 결말 스포 싫음 패스 ㅎ